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해서 시세차익, 월세로 이득을 보듯,
주식 또한 월세처럼 배당 소득을 통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경우 퇴직 이후 배당주에 투자해 매달 월급처럼 생활비를 충당하는 투자자도 많고
미국 기업 80% 이상이 배당금을 지급하고 50년 이상이나 배당금을 지급한 훌륭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1. SPHD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연배당 ETF SPHD입니다.
미국 S&P 지수에 포함된 고배당 우량주에 투자하는 ETF로
고배당 ETF 답게 배당금 또한 5%로 매우 훌륭합니다.
수수료는 비싼 것도 싼 것도 아닌 0.3%지만 배당금을 보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작년 3월 이후 꾸준히 주가를 회복 중이며 오늘 소개해드리는 ETF 3 종목 중 가장 저조한 수익률이지만
이후 -8%까지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배당금은 5% 내외를 항상 유지해온 ETF입니다
이전 성장률도 꾸준히 우상향을 유지해온 모습으로 앞으로의 성장률과 배당성장률도 기대되는 ETF입니다.
저변동 ETF 답게 각 산업에 골고루 투자되어있고 투자기업 또한 고배당 혹은 왕족 주로 잘 알려진 알트리아 그룹과 AT&T가 포함된 모습입니다.
이 두 기업은 제가 사랑하는 개인종목 배당주이기도 하니 추후 포스팅에 미국 주식 배당주로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 DIA
위에 소개해드린 SPHD과 달리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ETF DIA입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역사가 긴 ETF로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왔고 성장률은 연 7~10%로 배당주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여줍니다 배당금이 2.06%로 SPHD보단 매우 낮은 편에 속하지만
절반에 해당하는 낮은 수수료와 높은 성장률, 두 ETF가 추종하는 지수가 다르다는 점은
투자자에게 있어 분산투자를 통해 안전한 투자와 성장,배당을 챙길수있고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투자가치가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우상향을 이어왔고 작년 3월 코로나 이후에도 현재 배로 성장한 모습입니다
지수는 추종하는 ETF라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월배당 ETF라는 점, 배당 또한 확실한 점은
투자자에게있어 투자 가치가 충분한 매력적인 ETF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섹터와 기업 또한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MS와 세일즈포스, 보잉항공사, 맥도널드까지 과학기술과 의료 등 우리의 실생활에
뗄 수 없는 섹터에 투자 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며 월배당이라는 점에서 저에겐 앞으로 꾸준히 모아가야 할 ETF라는 생각이 듭니다.
3. DGRW
최근 주식투자를 시작하신 20대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DIA 보다 높은 성장률을 가진 월배당 ETF로써 앞으로 10년 넘게 투자하실 장기투자자를 위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수료와 배당금 성장률을 보면 골고루 균형 잡힌 ETF로 장기투자에 적극 권해드리는 ETF로써 반드시 투자하기를 꼭 권장드립니다.
성장률을 보시면 DIA와 차이점을 못 느끼시겠지만 13년 설립 이후 좀 더 액티브하게 성장한 모습이고
주가는 약 6배 저렴합니다 성장률은 약 25% 더 높고 배당금은 2%대로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신 장기투자자에게 적극 권해드리며 주가가 하락하는 지점에서 분할매수를 통해 모아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DIA와 투자섹터는 비슷하고 투자기업 또한 MS, 애플, 인텔, 화이자 등 나스닥을 대표하는 기업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니 자금에 여유가 안되시거나 조금 더 안전한 분산투자를 원하시는 투자자의 경우 DIA와 DGRW 중 택하셔도 좋습니다.
DGRW의 경우 상위 기업 10개의 가중치가 36.97%로 DIA보다 좀 더 분산한 형태이고, 왕족주 코카콜라와 P&G, 알트리아 , 존슨 앤 존슨이 투자되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배당주 ETF의 경우 꾸준히 우상향 하며 정기적인 배당금을 통해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실 경우 원금이 눈덩이처럼 점점 불어나는 효과와 투자의 재미를 느끼 실수 있습니다.
이는 절약을 생활화하며 검소함을 미덕으로 여기고 노후를 위한 투자로 이어지니 항상 장기투자를 지향하시고 초심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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