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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를 위한 종목 선정 실패 확률 줄이는 방법

나내부 - 나는 내일 더 부자다 2021. 2. 23. 19:42
1. 지속적인 영업 이익 적자 기업

매출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경쟁사의 허들이 높은 기업이라도 최근 분기별 연간 영업 이익이 적자라면 일단 피하는 게 좋습니다. 위의 조건을 따져 보았을 때 장기적으로 투자할 가치가 충분한 회사이지만

최근 주식매매를 시작하셨거나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의 경우 자신의 마음을 다 잡고 조심히 유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익 잘 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는 충분히 많으며, 막연하게 '결국은 잘 될거야'라는 식으로 자산을 배팅하시는 방법은 피하셔야 합니다.

2. 차트 매매

유튜브나 TV, 각종 매체에서 차트를 통해 매매 방법과 기업을 분석하는 전문가나 매체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차트는 결국 사후 분석에 불과합니다.

주식 매매는 결국 돈 잘 벌고 꾸준히 성장 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그리는 미래, 사회적 영향 등을 보고 투자하셔야 합니다.(기업에 대한 공부와 소식을 찾아보고 재무제표와 현금흐름표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3.CEO나 경영진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

모 기업의 갑질 문제나 혈연간의 사회적 물의는 언제나 우리 모두의 미간을 찌푸리게 합니다.

이러한 소식들은 꾸준히 매년 있어왔고, 국민들의 반감 정서를 일으켜 왔습니다.

요즘처럼 SNS 매체가 활발한 시대에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사회적, 경제적 지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장세에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고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적자 바이오 기업

바이오 기업 자체는 영업 이익과 성장성 가능성이 매우 낮고 기간 또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연구에 사용되는 자금이 만만찮고 여러 변수와 경우의 수가 많아 시간 또한 오래 걸립니다.
저의 ETF 종목에 투자시 바이오 기업의 구성 비율도 생각하는 편이며 안전한 투자를 위해 피하고자 하는

업종도 바이오 기업입니다.

변동성이 매우 크고 투자 위험도도 최상위급이라 생각하며 대부분의 단점을 모두 가진 기업군을 바이오 회사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선택으로 제2의 셀트리온을 믿고 계시다면 감당 가능한 리스크 범위를 꼭 설정하시어 투자하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5. CEO 주식 지분율이 낮은 회사

세계적인 투자 대자 '워런버핏'은 작년 11월 바이오기업 4곳을 매수함으로써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매수 한 기업 중 화이자(Pfizer)는 백식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이는 주가의 큰 상승으로 이어졌고 화이자의 대표이사는 주식을 매도하게 됩니다. 이에 믿음을 잃었다고 판단한 워런 버핏은 올 2월 화이자를 전량 매도하기에 이릅니다.

우호 지분율이 최소 20%는 넘어야 하며, 30%가 넘었다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가치가 충분한 좋은 기업이라면 이미 누군가는 주식을 사서 모았을 거고 20% 이하의 경우 외부 개입의 영향으로 적대적 인수합병을 위험이 있으니 투자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부드립니다.

우리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늘리는 데에 기업에 대한 공부와 소식 등을 찾아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위에 나열한 사례는 개인의 노력과 하루 짬 내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파악 가능하며,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고 투자가 아닌 배팅을 하시는 태도는 꼭 고치셔야 합니다.